2014 중앙대-두산인프라코어 협력센터(CDIC) 주관, 융합형 산학연계 캡스톤디자인공모전 발표회 개최

9월 30일(화)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중앙대학교·두산인프라코어 협력센터(CDIC) 주관 융합형 산학연계 캡스톤디자인 공모전 발표회”가 102관(R&D센터)과 101관(영신관) 앞에서 개최되었다.

두산인프라코어, 중앙대학교 LINC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개최한 본 공모전 발표회에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손동연 사장(두산인프라코어 기술본부장), 김태환 상무(두산인프라코어 기술본부 기술혁신경영 담당), 김부길 부장(두산인프라코어 기술본부 HR팀)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우리 대학의 김성조 교학부총장, 김창근 공과대학장, 김원용 산학협력단장, 이재응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외 공과대학 교수진들이 참석하여 공모전의 설계작품을 평가하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주요일정으로는 오후 4시 30분부터 오프닝 행사가 102관(R&D센터) 106호에서 진행되어 행사 주요 일정과 심사기준, 내빈 소개가 이루어졌고 이어서 101관(영신관) 앞 전시공간 야외부스에서 전시평가가 진행되었다. 평가 종료 후에는 102관(R&D센터) University Club에서 수료식 및 시상식과 식후 행사 진행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본 공모전 발표회에는 총장상을 수상한 ‘CAUmaker’팀의 “자동화와 원격제어를 위한 3D 프린터 설계(지도 교수: 기계공학부 최영 교수)”와 DI CTO상을 수상한 ‘갈릴레오주니어’팀의 “Galileo Wheel을 이용한 Step-up 휠체어(지도 교수: 기계공학부 김석민 교수)”를 포함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제의 18개 작품이 전시되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 임원진 3명과 본교 교수진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작품을 평가하였으며 시상식을 통하여 총장상 1팀, DI CTO 1팀, 공과대학장상 1팀, 산학협력단장상 1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 1팀, 총 5팀을 시상하였다.

수료식에서 김성조 교학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우리 대학과 두산인프라코어가 협력하여 개최되는 캡스톤디자인 공모전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종합설계 역량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였으며, 손동연 사장(두산인프라코어 기술본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설계작품이 우수해지고 있다. 향후에도 두산인프라코어와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캡스톤디자인 작품이 배출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는 축사와 함께 건배제의를 하였다. 이재응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총평을 통하여 “이번 공모전에는 전자전기공학부, 컴퓨터공학부, 건설환경공학과 등 다양한 학부의 학생들이 협업하여 좋은 설계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140여명의 학생이 신청한 본 캡스톤디자인 공모전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 임원 특강 및 중간발표회의 심사를 거쳐 총 18개팀, 83명의 학생이 수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