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사업단이 주관하는 캡스톤디자인 어워드가 12월 30일(화) 오전 10시에 301관(중앙문화예술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캡스톤디자인 어워드는 인문사회분야, 공학분야, 융복합분야, 예술분야에서 다양한 팀들이 경합을 벌였다. 2014-2학기 16개 학과, 24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에서 지도교수의 추천을 받은 27개 우수작품이 출품되어 각 팀의 역량을 평가 받았다.

캡스톤디자인 어워드의 심사는 창의성, 논리성 및 완성도, 발표 충실도 및 협력 정도, 결과물의 기대효과에 대한 심사기준을 가지고 진행되었다. 분야별로 종합대상 1팀, 최우수 4팀, 우수 4팀을 선발되었으며 방문자가 직접 뽑은 인기상도 시상했다.

LINC사업단 창의인재교육센터 김진수 센터장은 시상에 앞서 “한 학기 동안 고생이 정말 많았다. 오늘 참가한 모든 팀이 우수한 결과를 내서 만족스러우며 모두 다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늘품’팀의 유정은(패션디자인 전공 3학년) 학우는 “이곳에 와보니 훌륭한 작품이 정말 많아서 놀랐다.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