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중앙 언론동문회 신년하례식’이 지난 2월 5일(목) 오후 7시,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University Club에서 열렸다. KBS 아나운서 서기철(신문방송학과 81학번) 동문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이용구 총장과 송우달(경제학과 78학번) 언론동문회장, 김민하(정치외교학과 53학번/중앙대학교 前총장) 세계일보 회장을 비롯해 약 60여 명의 언론 동문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중앙언론인상 및 중앙언론인상 특별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용구 총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대학은 LINC 사업 등 4가지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에 애정 어린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송우달 언론동문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언론인 선·후배들에게 감사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언론 동문들이 자랑스럽다”며 “우리 대학이 발전하는 모습에 흐뭇하며, 총장님과 교수님, 교직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한편, 중앙언론인상 수상자로는 조용래(경제학과 78학번) 국민일보 편집인 겸 논설실장, 정연국(독어교육학과 80학번) MBC 부국장, 조용원(사진학과 80학번) YTN 보도국 영상국장이 선정되었으며, 중앙언론인 특별상 수상자로는 민병철(경제학과 69학번) 건국대 교수, 이기권(행정학과 77학번)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