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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목포대/원광대/조선대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캠프 ‘썸썸프로젝트 in 목포’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목포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는 4개 대학 LINC+사업단 및 각 대학 창업지원센터가 함께 기획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공동으로 해결해보자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현재 목포는 지난 달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지역관광거점도시’로 확정되어 관광분야 최대 규모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 바, 열악한 관광콘텐츠 개발이 주요 이슈이다. 그에 따라 시기적절하게 개최된 “썸썸프로젝트 in 목포”에 목포시 관계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추가적인 교류 및 업무 협업 등을 통하여 추가 성과가 예상되는 바이다.
‘썸썸프로젝트’는 “더하고 더한다”는 의미로, “인문, 예술, 공학”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새로운 시각의 아이디어를 개발해 내도록 기획되었다.
4개 대학에서 다양한 전공을 이수 중인 총 60명의 학생들이 10개조로 나뉘어 ‘목포 관광홍보 영상’과 ‘유달산, 근대역사거리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 제안,’ 위 두가지 핵심 미션을 진행하였다.
평가는 목포시청 관광과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유관기업이 진행하였으며, 대상은 ‘케이블카 활용방안, 마운틴 슬라이드, 업사이클링 메이커스페이스를 제안한 팀이 차지하였다. 그 밖에도 ‘돌아온 유달동’ 웹드라마, 스팟 인 목포, 기억회상소, 파시촌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목포시 관광과 및 산업체 등과 연계하여 아이디어의 구체적 실현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대학과 계열이 다양한 청년들이 한 팀을 이루어 미션을 치른 참가 학생들은 “생각보다 힘든 캠프였지만, 팀원들 모두 엄청나게 몰입했던 것 같다. 막상 결과물이 나오고 나니 뿌듯하다”라며 소감을 말했으며,
중앙대학교 김원용 부총장(연구부총장/LINC+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는 참가학생들이 직접 목포시의 주요 지역문화를 직접 탐방하고 분석하여, 목포지역 활성화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설계했다. 다양한 분야,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융합되어 우수한 결과물들이 나왔다.”고 밝혔다.
첫 회를 맞이한 “썸썸프로젝트”는 목포시청, 목포MBC가 후원하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향후 광주(조선대), 익산(원광대), 서울(중앙대) 등 지역별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https://news.cau.ac.kr/cms/FR_CON/BoardView.do?MENU_ID=10&CONTENTS_NO=&SITE_NO=5&BOARD_SEQ=1&BOARD_CATEGORY_NO=&P_TAB_NO=&TAB_NO=&BBS_SEQ=59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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