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LINC사업단은 2월 12일 창조경제 선도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군, 이하 진흥원)과 '창의인재육성과 창업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은 산학연 협력, 창업프로그램 공동개발, 정보교류 등을 목적으로 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서에서 "창의인재육성과정 공동개설 및 창업지원"이 글로벌 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데 동감하여, 이후 지속될 세부 업무 프로세스에도 포괄적으로 합의하였다. 또한, 본교 LINC사업단이 역점을 두고 있는 문화미디어, 지식서비스, 힐링 등 특성화 분야가 창의인재와 창업보육에 중요한 지점임을 양 기관이 깊이 동감하여 이와 관련된 지원도 서로 아끼지 않기로 하였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명실 공히 국내 최고시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을 운영하고 있어, 창의인재 교육과 창업보육에 독보적인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한편, LINC사업단은 CAU CREATIVE STUDIO를 설립하고, GOOGLE YOUTUBE, MICROSOFT와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양과정 운영을 앞두고 있다. 양 기관은 그간의 성과에 대해 서로 높이 평가하며, 두 기관의 협력체계가 발생시킬 시너지 효과에 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원용 LINC 사업단장과 곽봉군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에서 “글로벌 창의인재육성과 창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중앙대와 진흥원이 발전시킬 산학연의 협력체계가 분야의 선도모델이 되고, 나아가 글로벌 모델이 되어야 한다"는 데 깊이 동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