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가치창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동작혁신교육지구 연계사업 추진 협약’이 4월 21일 오후 3시부터 201관(본관) 3층 총장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동작구청 이창우 구청장,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최춘옥 교육장, 우리 대학 박상규 총장 외 여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본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박상규 총장) ▲인사 말씀(이창우 구청장, 최춘옥 교육장) ▲동작혁신교육지구 연계사업추진안 발표 ▲연계사업협약서 서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상규 총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경험하면서 지역사회 내의 기관 간 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크게 느꼈다. 우리 중앙대학교는 앞으로 단순 고등교육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이창우 구청장은 “다른 자치구와 다르게 대학교가 3개나 있는 한강 이남의 유일한 자치구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학의 자원들이 지역사회에 충분히 연결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중앙대가 먼저 뛰어든 만큼 다른 대학들도 함께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최춘옥 교육장도 “이번 협약을 토대로 동작의 교육 공동체가 더욱 발전하여 삶의 현장에 기반을 두는 배움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리 대학 LINC+사업단은 동작혁신교육지구 연계사업 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학교-마을 공동체 구축하며, 대학과 지역의 유기적 관계 구축을 통해 공유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동작구청,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중앙대학교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사람중심 가치창출 미래인재 양성 실현 및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취재

중앙사랑 28기 김조원(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3학년)

중앙사랑 28기 이예주(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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