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일(수) 서울캠퍼스 102관 Creative Studio에서는 ‘LINC+사업단 생활SOC RCC 산학협력협의회’가 개최되었다. 금번 협의회를 통해 중앙대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기업·대학·공공기관이 모인가운데 그 지역의 도시재생문제를 해결하는 ‘생활SOC RCC 산학협력협의체’가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내 도시재생·공공디자인·경관디자인을 선도하는 13개 기업체 대표와 관련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담당자 20인 등 총35명이 참석하여 국내 도시재생과 공공디자인의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약속했다. 향후 본 협의체를 통해 대학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기업과 지자체에서는 중앙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및 취업 기반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김원용 산학협력본부장은 축사에서 중앙대학교가 지역재생과 발전의 선두역할을 할 것임을 밝히고,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국내 도시재생과및 공공디자인 발전과 생활SOC RCC의 성공적인 자립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생활SOC RCC 센터장 이석현교수는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생활SOC RCC가 지속적인 지역발전과 기업의 동반 성장를 위한 허브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