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4일~25일 양일간 우리대학을 포함한 전국 10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회적 경제 대학협의회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은 전국 대학 및 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소셜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식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로 진행되였으며, 이은청 국장(청와대 사회적경제 비서관실), 김영배 전략기획위원장(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은애 센터장과(서울시 사회적경제센터) 그리고 김학수 실장(SK행복나래)이 연사로 참여하여 국가, 지자체, 기업이 함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례를 공유하였다. 

이번 사회적경제 대학협의회 포럼에서 김창수 총장은 ‘급격한 경제 성장에 따른 불평등, 양극화와 같은 사회적 문제의 해결방안 중 하나가 사회적경제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가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아젠다를 발굴하여 사람 중심의 경제, 포용 국가로 이바지하기 위한 대학의 역할과 노력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으며, 포럼를 주관한 김원용 산학협력본부장(LINC+사업단장)은 포럼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 행사를 통해 대학을 주축으로 한 지역사회 혁신과,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다양한 사례 속에서 아이디어를 찾는 자리기 되기를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